2024.4.25.금.일년일독_116일_열왕기상 9-10장

열왕기상 9:1-9 하나님의 경고

응답이 아니라 경고입니다.

열왕기상 9:1-2 1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열왕기상 11:9-10 9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는 홍수의 염려가 없는 곳에 댐을 건설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행위를 관찰하시는 중에 타락의 증후를 아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금으로 장식된 성전과 13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성된 왕궁의 위용을 보면서 자칫 하나님이 참된 왕이심을 망각할 수 있기에 이를 경고하러 나타나신 것인지 모릅니다.

거침없이 잘 나갈 때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실패에 좌절하지도 말아야 하지만 성공을 내 능력 탓으로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보호하시겠다는 뜻

열왕기상 9:3 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그러나 백성이 주의 눈과 마음에 합당할 때 거하시겠다는 뜻

하나님의 경고

열왕기상 9:4-7 4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순종하여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주의 이름을 영영히 성전에 두고， 다윗의 왕위를 끊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하실 조건으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예수께서 왕으로 계신 견고한 나라(성전)에 속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도 이 절대 복종을 요구하십니다.

다른 신을 숭배할 때는 이스라엘을 끊어버리고 이 성전까지도 던져 버리겠다

열왕기상 9:8-9 8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조롱과 수치를 당하고， 비웃음거리가 되더라도 거룩하지 못한 백성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불순종을 미워하시는지 느껴지십니까?

내가 끊어지고 버림받기 전에 내던져야 할 죄는 무엇인지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