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목요일

마태 26:17-56/마가 14:12-52/누가 22:7-53/요한 13:1-18:11

 

마태복음 26장 20-29 유월절 음식을 함께 하심

 

바쁘게 움직이는 이

마태복음 26:14 14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마귀가 벌써

요한복음 13:2 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주님을 꺾으려고 유혹했으나 실패하자 “얼마 동안”(눅4:13) 떠났던 사탄은，

베드로를 통하여 시험하려 하다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16:23) 하는 책망을 받았고， 이제 결정적인 때에 가롯 유다를 통해서 최후의 공세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자들은 묻습니다.

마태복음 26:17 17무교절의 첫날에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월 14일입니다. 그 날이 온 것입니다.

출애굽기 12:6 6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언제까지 지켜야 한단 말입니까?

출애굽기 12:14 14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최후의 만찬”， “최후의 유월절”

마태복음 26:20 20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하나님의 명에 따라 1500년 동안이나 대대로 지켜 내려오던 유월절이 참 것으로 성취되고 있는 순간입니다. 주님이 그토록 “원하고 원하셨던 것”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 것

히브리서 9:10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양고기가 놓여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가 놓여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26-28 26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규례대로 한다면 유월절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는”(출 12:8)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유월절인 이 밤에는 양의 고기가 놓여있던 그 자리를 “내 몸， 나의 피”라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놓여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까지 “말씀”으로

마태복음 9:13 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0:28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자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고기 대신에 “내 몸， 나의 피”라 말씀하시는 첫 번 성찬을 받는 제자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흘리는 바 나의 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냥 “피”는 생명을 의미 하지만， “흘린 피”는 죽음을 뜻합니다.

 

“피 흘림 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하십니다.

왜냐하면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흘린 피”만으로는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가 않습니다. 뿌려져야 합니다.

히브리서 9:18-19 18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히브리서 12:24 24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바르고 뿌려져야 합니다.

출애굽기 12:6-7 6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백성들 보라고 뿌려진 것이 아닙니다. 그 피는 집안에 있는 자들이 볼수 없는 문 밖에 뿌려졌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 위해서 뿌려진 것입니다.

출애굽기 12:13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피” 자체만을 보시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피를 통해서 너희”를 보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그들도 죽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집에서도 죽음은 있었습니다.

다만 유월절 양이 대신 죽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피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임을 당하신 십자가를 통해서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로마서 6:14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한몸기도편지
출처 : https://www.onebody.org/letter/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의 근본 문제인 죄를 다룹니다.

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복음을 들은 사람이 복음을
어떤 것으로 이해하는가를 결정짓는 결정적 출발입니다.

복음 메시지의 핵심적 요소인 본질적 죄 문제의 지적은
마땅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중심으로
명확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된 복음을 듣고 찔림을 받거나 거북하게 느낀다면
그 사람이 그만큼 복음에서 멀어졌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복음 안에서 사는 사람은 참된 복음을 들으면 똑같이 찔림을
받더라도 곧바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립니다.

주제별 성경암송 60구절
말씀,기도,성령,회개,전도,치료,평안,은혜,십자가,부활,하나님,예수님

오늘 심비에 새길 말씀
기도/요한복음 14장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주일 함께 암송 할 말씀
기도/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도/마태복음 7장 7-8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기도/마가복음 9장 29절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요한복음 14장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우리는 영적 제곱근 용사 훈련생입니다.
주의 용사된 나에게 주의 일(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맡기소서.
내가 영적 제곱근의 용사가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영적 제곱근 용사 훈련생 Action Plan
첫째, 전도 대상자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문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둘째, 복음 선포를 위해 하루에 1구절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겠습니다.
셋째, 복음을 하루에 1분에게 전하고, 생명책에 기록하고,
가만이(가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자)를 실천하겠습니다.
넷째, 한 주를 주비새로 시작하고, 주중을 1번 이상의 새벽기도회로 열고,
달의 시작을 기도의 십일조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