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일독 성경읽기_79_사사기 1장–2장 10절

사사기 1:1-10 아직 끝나지 않은 전투

우리가 어디로 가야하며, 누가 먼저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할 때

사사기 1:1-3 1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하시니라 3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여호수아라는 탁월한 지도자가 죽어 백성이 혼란가운데 있을때 하나님은 친히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주십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정복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건설을 위한 영적 싸움은 끝난 것이 아니며， 바울이 싸운 선한 싸움도 그리고 우리가 싸우고 있는 싸움도 같은 연장선 상에서 계속되고 있는 싸움

왜 올라가야 합니까?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투에 나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여쭤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 제1원칙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요즘 내가 수행해야 할 영적인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나님은 네 자손에게 주리라는 약속을 지켜주시려는 것입니다.

“네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면 나가 취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철병거를 보면 믿음이 약화되고 두려워 합니다.

사사기 1:19 19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우리의 행위가 아무리 정당할지라도 과연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옳은 일인지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사사기 1:6-7 6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아도니 베섹은 이전에 자신이 정복한 왕들에게 행한 대로 엄지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이 잘라는 잔인한 심판을 당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심판도 아도니 베섹의 잔인함을 닮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4-10)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한 지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십니다.

하나님은 유다와 시므온지파의 연합군 손에 “아도니 베섹"(베섹의왕)을 중심으로 뭉친 가나안과 브리스 족속을 붙여 철저히 정복할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70인의 왕을 다스릴 만큼 절대 군주로 통하던 아도니 베섹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들 앞에선 교만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승리를 허락하신 땅에서 마땅히 그 곳을 정복함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전투를 계속합니다.

비록 지도자가 사라졌을지라도 백성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나라 사역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결코 자의적인 판단으로 사역을그만둘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직 끝내지 않으신 일을 환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한몸기도편지

출처 : https://www.onebody.org/letter/

오직 십자가만이 구원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십자가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전환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저주를 받으신 십자가
때문에 우리는 저주에서 벗어납니다.

어떤 인간의 행위로도, 어떤 의로도, 어떤 철학사상으로도,
어떤 과학기술로도 

인간을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십자가 앞에 겸손히 굴복해야 합니다.

하루 한영혼

출처 : https://www.hosanna.net/ok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