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주일의 행적, 예루살렘 입성에서 부활까지

 

화/

① 무화과나무에 대한 교훈(마 21;20-22, 막 11:20-26) 

② 성전에서의 논쟁(마 21:23-23:39, 막 11:27-12:44, 눅 20:1-21:4) 

③ 종말에 대한 강론(마 24:25, 막 13:1-37, 눅 21:5-36)

 

고난주간 2일차 요한복음 4-6장

요한복음 4:43-54 보고 믿는 믿음, 말씀을 믿는 믿음

 

앞으로 고향에서 당하시게 될 배척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4:43-44 43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하시고

 

그런데 환영을 한 것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요한복음 4:45 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요한복음은 따르는 사람들의 믿음을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2:23-24 23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3장에서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

요한복음 3:2-3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표적을 통해서 증거하고자 한 그리스도는 믿지 않고 표적 자체만을 구하는

요한복음 6:26-27 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도마에게도

요한복음 20:29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왕의 신하는 소문을 듣고 가버나움에서 39.2km쯤 되는 가나까지 찾아온 것입니다.

요한복음 4:46-47 46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47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오늘도

요한복음 4:48 4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왕의 신하는 주님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간청을 합니다.

요한복음 4:49 49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왕의 신하는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가?

요한복음 4:50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이에 관한 좋은 예가 마태복음 8:5-13절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8:8 8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이 말을 들으시고 주님은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그런데

요한복음 4:50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왕의 신하는 아들이 살았다는 결과만을 기뻐하고 예수님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한복음 4:52-53 52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한몸기도편지

출처 : https://www.onebody.org/letter/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을 누릴 준비입니다.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다 이루신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통해서 주님처럼 우리도 거룩한 존재로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고난은 인생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으로 세상과 구별되어 사는 것에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겠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장차 얻을 영광을 진정으로 깨달을 것입니다.

고난은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순풍이자 도약대입니다.

고난을 불평하고 주저앉게 만드는 사탄의 미혹에 귀 기울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루 한영혼

출처 : https://www.hosanna.net/ok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