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금.일년일독_109일_사무엘하 18-20장

사무엘하 18:1-5 세대로 나누어 출전함

핵심은,

사무엘하 17:14 14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달라진 다윗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18:1-2 1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17장에서 받은 격려 때문인지 전열을 정비하고 자신이 직접 나가서 싸우겠다고 합니다. 피하며 숨어 지내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일어나 적극적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저 두려워하여 피하기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서로 솔선수범하고 서로 위하는 공동체는 어떤 도전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18:3-4 3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다윗을 향한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성문에서 출전하는 백성들을 격려합니다.

이런 모습은 다윗 군대의 정신적인 승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압살롬은 대군을 이끌고 직접 출전을 합니다.

아히도벨은 자신이 12000명을 거느리고 야습하여 다윗을 쳐죽이고 백성들을 압살롬에게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후새는 압살롬이 “친히 전장에 나가야”(17:11)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이 폐하여지고 후새의 모략이 채택되었습니다.

메시아 언약을 대적하는 압살롬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당부합니다.

사무엘하 18:5 5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다윗은 마음 한구석에 압살롬에 대한 사랑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에 나가는 장수들에게 압살롬을 죽이지 말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의 생명만을 노렸지만 아버지는 이미 이들을 용서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죄악을 끝없는 사랑으로 용서하십니다.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